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51번째 주 (문단 편집) == 미국 내의 후보 == 미국 본토의 일부를 제외하면 [[푸에르토리코]](+[[미국령 버진아일랜드]]), [[괌]]+[[북마리아나 제도]](+[[미국령 사모아]])가 후보들이다. 그 중 가장 유력한 것은 '''[[푸에르토리코]]'''이다. 그 외에 기존 주를 쪼개거나 합쳐서 새로운 주를 만들자는 시도들은 언론에서 가끔 이슈가 될 뿐 사실 진짜로 이루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. 대다수가 특정 정당에 유리한 상황을 만들기 위한 [[게리맨더링]] 식의 분할 및 통합론이기 때문이다. 미국 정치권에서 주 승격 논의가 꾸준히 등장하는 이유는 [[미국 상원]] 의석 제도와 [[미국 선거인단|대통령 선거인단]] 때문이다. 미국 상원은 주의 인구나 크기와 아무런 관계 없이 무조건 2명의 상원의석을 부여하기 때문에, 미국에서 약 4천만 명으로 가장 인구가 많은 주인 [[캘리포니아]]도, 약 60만 명으로 가장 인구가 적은 주인 [[와이오밍]]도 상원의석은 2석이다. 그리고 인구가 적은 주들은 도시보다는 시골이 많기 때문에 공화당 지지도가 높고, 그래서 선거 때마다 상원 득표수를 비교해보면 [[민주당(미국)|민주당]]이 [[공화당(미국)|공화당]]보다 표를 평균 1천만 표 정도나 더 많이 받는데도 공화당이 전체 의석에서 민주당보다 5석 정도 이득을 본다. 개헌을 통해서 상원의석을 주당 인구 비율대로 부여한다든지, 주의 최소 인구치를 설정하는 등의 문제는 공화당이 절대 합의해주지 않을 것이므로[* 미국에서 헌법 개정은 미국 연방 의회 상하원은 물론이거니와 전체 주 중 3/4개 이상인 38개 주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. 공화당 우세 주의 주의회에서 헌법 개정에 찬성하지 않으면 헌법 개정은 불가능하다.] 민주당 입장에서는 인구가 적은 주들을 통합시키든가, 민주당 지지율이 높은 워싱턴 DC와 푸에르토리코의 주 승격을 진지하게 논의하는 것. 한편 압도적인 대도시가 존재하는 주에서는 아무리 시골이 많아도 대도시에서 열세인 공화당이 절대로 우세를 점할 수 없다보니 상원의원과, 하원의원+상원의원 정수(최소 3명)만큼 배정되는 대통령 선거인단을 모조리 뺏기게 된다. 예를 들면 [[뉴욕주|뉴욕 주]]나 [[일리노이]] 주, [[워싱턴주|워싱턴 주]] 등의 시골동네에서는 공화당의 지지율이 높은데, 각각 [[뉴욕시|뉴욕]]과 [[시카고]], [[시애틀]]라는 거대도시로 인해 선거에서 항상 민주당이 상원의원과 선거인단을 싹쓸이한다. 그러니 공화당 입장에서는 이런 주의 시골동네들을 다른 주로 분리해 2명의 상원의원과 3명의 선거인단을 더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